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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종석의 오프닝]이란 국영매체, 모즈타바 공식 초상화 공개

2026-03-11 5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눈에 띄는 뉴스는 제가 한 걸음 더 들어가 보겠습니다. <br> <br>이란 국영 매체가 하메네이 아들 모즈타바의 공식 초상화를 공개했는데요. <br> <br>부친인 하메네이 옆에서 칼을 쥐고 있는 모즈타바 위에 이 문구, "적을 물리치고 승리를 쟁취하라"는 의미랍니다. <br><br>[테헤란 시민] <br>새 지도자가 선출돼 기쁩니다. 이제 사람들은 다시 하메네이라는 이름을 두려워하게 될 겁니다. 그가 피의 복수를 해줄 겁니다. <br><br>국기를 전달받는 그림 등을 공개하면서 모즈타바를 중심으로 한 항전 의지를 강조하는 모양새인데요. <br> <br>그런데 모즈타바가 최고지도자에 추대된 지 사흘이 지났지만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죠. <br> <br>그런데 미국 언론이 이렇게 전했습니다. <br> <br>"모즈타바가 지난달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첫 공습 당시 다리에 부상을 입었다"고요. <br> <br>그러면서 "의식은 또렷하고 통신이 제한된 보안시설에 피신해 있다"고 전했는데요. <br> <br>당시 미국의 폭격으로 아버지인 하메니이와 어머니, 아내가 목숨을 잃은 걸로 알려졌죠. <br> <br>최고지도자는 존재하지만 드러나지 않는다. 의도적으로 꽁꽁 숨는 전략을 펴고 있다는 해석도 나옵니다. <br> <br>아예 이란의 최고국가안보회의 사무총장은 트럼프 대통령에 대해 "당신이나 제거되지 않게 조심하라" 맞불을 놨습니다. <br><br>결국 이번 미국 이란 전쟁이 우리에게 눈에 보이는 변화가 생겼습니다. <br> <br>중동 전쟁 차출 움직임이 계속 감지되고 있는데요. <br> <br>지난 3일 밤, 발사대 등 사드 체계 일부가 성주 기지를 빠져나갔다가 어제 복귀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. <br> <br>오늘 오후 경북 성주군 주한미군 사드 기지를 보시면 이렇게 미사일 발사대가 설치돼 있는 모습입니다. <br> <br>해당 발사대들은 오산 기지에 요격 미사일들을 내려놓고 돌아온 것으로 전해집니다. <br> <br>한국에 배치된 사드 발사대는 총 6대로 1대당 미사일 8발을 탑재할 수 있는데요. <br> <br>사드 체계 중 방어 역량의 핵심인 레이더나 발사대 등은 남겨놓고 요격 미사일만 반출될 가능성이 제기됩니다. <br> <br>어제 이재명 대통령이 반출 반대 뜻을 분명하게 밝힌 바 있죠. <br> <br>우리 정부와 주한미군은 사드 반출 여부를 확인해 줄 수 없다는 입장인데요. <br><br>이런 가운데 북한이 우리 보란듯 미국 보란 듯 어제 신형구축함 최현호에서 일주일 만에 순항미사일을 또 쐈습니다. <br> <br>이달에만 세 번째 최현호 발사인데요. <br> <br>김정은 위원장, 첫 번째 두 번째 때는 최현 호에 직접 올랐고 이번에는 상황실로 추정되는 곳에서 화상으로 참관했습니다. 딸과 함께 말입니다. <br><br>[현장음]<br>"셋, 둘, 하나, 발사!" <br><br>1, 2차 때와 다른 점, 또 있습니다. <br> <br>딸 주애가 가죽 재킷을 입고 나타났는데 미사일들이 발사되자 주먹을 불끈 쥐어 보이기도 했습니다. <br> <br> 북한은 이란의 새 최고지도자 모즈타바를 지지한다고 공식 발표했는데요. <br> <br>외무성 대변인의 기자 문답 형식으로 "이란 인민의 권리와 선택을 존중한다"면서 "미국과 이스라엘을 강력히 규탄한다"고 밝혔습니다. <br> <br>제가 자리를 옮겨서 이 시각 전황을 짚어보겠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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